어린이의 반응과 스트레스

 

 

 

 

1. Kuczen 스트레스 반응

 

 

 

Kuczen의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인 증상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체적 증상은 먼저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지게 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부위는 바로 목과 허리이며 근육이 스트레스 상태에서 긴장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긴장이나 우울로 인해서 두통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긴장으로 인한 두통은 둔한 지끈거림이 특징입니다.

 

어깨 통증 및 두통을 수반하게 되며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종종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압박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스트레스 자극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화기관 중 위장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소화 체계의 위산 분비 자극으로 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후 열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낯선 물질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며 이는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치아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간혹 잘 때 이를 가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는 이를 마모시키게 만들며 치아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턱과 얼굴에 고통을 주고 두통까지 수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혈액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호르몬은 피부에 작용하지 않게 되면서 피부의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안색이 나빠지게 되며 손이 차가워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부모와 아동의 스트레스에 대한 행동적인 신호를 확인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대안을 세워야만 하는데요. 가령 여드름, 뾰루지 등과 같은 피부 문제, 소화불량, 이 갈기, 표정의 변화, 기절, 두통, 딸꾹질, 천식, 알레르기 반응 증가,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나게 된다면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거나 타인에 대한 무례함, 짜증, 공격적인 행위를 일삼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에 대한 혐오, 파괴적인 행동, 생활에 대한 도피 반응 등으로 나타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Elkind의 스트레스 반응

 

 

 

 

El kind는 스트레스 반응을 나열할 때 안정감이 없는 증세를 보인다고 봅니다.

모든 아이가 모두 다 같다고 할 수 없지만 몇몇 아이들에게 고질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거나 특별한 공포나 불안에 속해 있다면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미가 급한 것은 물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아직 그 요인이 무엇이라 뚜렷하게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부모와 헤어진 아이, 생활 속의 불안정함이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정감이 없는 증세를 가져오게 되는 그 두려움이 무엇인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안절부절못하는 안정감이 없는 증세, 성급해지는 것, 주의 집중을 할 수는 것, 우울함으로 인해서 생활 속 병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렇다 보면 교육기관에 대하여 조피증을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아동들은 그들이 교육기관에 다닌다는 자체가 일속은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습이나 기타 요인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하고 아이들의 심리적인 좌절감을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한 아동들은 심리적인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동들은 성인들에 비유해 본다면 교육기관은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을 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스트레스에 지속해서 노출되게 된다면 아이들의 조숙한 성장을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눈에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너무 일찍 전문화되면서 나타나게 되기도 합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행동들은 다소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측면에서 볼 때 아동 시절부터 전문화된 반응을 보인다면 이미 너무 빨리 성장하여 더 이상 성장하기가 힘든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렇게 이상 행동은 아이들을 더 빨리 성장시키게 되고 재촉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만들기도 합니다.

 

 

 

 

 

 

 

3. Zegans의 스트레스 반응

 

 

 

Zegans는 스트레스 반응 단계를 4단계로 세분화 하기여 보고 있습니다.

놀람의 단계에서는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신체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낮추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가 병에 더 잘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승인의 단계에서는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승인하는 단계로서 인지적 승인의 차이는 자극에 대한 어린이의 반응에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후 대처 전략으로 대처 자원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전략으로서 즐겁지 않은 상황은 무시하고 사회적 갈등은 가능한 해결책을 찾으면서 대신 만족할 것을 찾게 됩니다. 

양육자의 부적절하고 비효과적인 대처 전략은 어린이의 모델이 되어 어린이도 비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학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후 대처 반응의 수행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면 왜곡이나 거부, 내적 통제, 외적 통제의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내적인 통제는 잘못한 행동을 자신에게도 돌리며 뉘우치는 것입니다. 

외적인 통제는 잘못한 행동을 운명이나 타인에게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린이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반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논리적 사고 기술이나 인지적 분류 기술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바 아동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양상은 근육 반응, 위장 반응, 열과 알레르기 반응, 피부 반응, 심장질환 반응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