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보는 프리랜서 연차

 

프리랜서 연차

 

학교에 다니면 방학을 기다리면 황금 같은 휴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면 방학이 사라지게 되고 연차를 갖게 됩니다. 물론 연차가 내 마음대로 쓸 수는 없지만 이를 적절하게 조율한다면 휴가와 연차를 맞추어 방학만큼은 아니더라도 긴 휴식을 맛보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라면 어떨까요? 프리랜서가 된다면 연차 개수가 없이 자유롭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프리랜서는 유급휴가가 아니기 때문에 무급휴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프리랜서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체력만을 소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프리랜서 연차를 사용하면서 합리적인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직장인연차 1년 미만 직장인 연차 알바연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프리랜서 연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프리랜서분들의 고귀한 시간을 잘 분배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목차 >

- 프리랜서란 ?
- 프리랜서 연차 무엇인가?
- 프리랜서 주휴수당, 연차수당

 

 

 

# 프리랜서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프리랜서 연차

 

프리랜서를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느 한 직장이나 기업에 귀속되지 않고 자유 계약을 이루고 있는 개인을 지칭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로 4대 보험을 가입한다거나 퇴직금,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금 역시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 기본급과 수수료를 따로 책정하고 있으며 세금 역시 프리랜서 세금을 따로 구분하게 됩니다.

 

 - 프리랜서가 근로자 인증을 받으려면

 

프리랜서가 근로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종속 노동성, 독립 사업자성, 보수의 대가성, 계약관계의 계속성과 전속성, 부차적 요소 등이 부합되어야만 합니다.

 

  < 종속 노동성 > 

 

프리랜서 연차

종속노동성의 경우에는 스스로 업무 내용을 일컫는다면 근로자라고 보기가 어렵지만 사용자가 지정하지 않은 담당 구역, 업무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면 근로자라고 볼 수 있으며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수정과 지시를 받게 된다면 근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독립 사업자성 >

노무제공을 위한 비품을 받았다거나 업무용 폰, 업무 차량 등을 받았다면 프리랜서이면서도 근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가 손실 발생을 스스로 자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면 근로자라고 봅니다.

 

  < 근로 대가성 >

근로의 양에 따라서 책정되는 일정 금액이 있다거나 매출액 또는 성과액에 보수가 정해지게 된다거나 수수료를 책정하게 된다면 이는 근로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계속성, 전속성 >

단기적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 꾸준히 수행을 해야 한다거나 추가적인 업무를 위임받게 된다면 근로자에 해당됩니다.

  < 부차적 요소 >

그 외에도 기본급이나 고정급이 정해져 있을 때, 근로 소득세 원천징수가 이루어 질 때,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프리랜서지만 근로자이기 때문에 연차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연차

 

# 프리랜서 연차

 

프리랜서 연차

프리랜서가 위의 조건에 부합하여 근로자로 인정받게 된다면 연차휴가 청구권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연차휴가 미사용시에는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단 1주에 15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하며 이를 일할 계산하여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으로 환급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프리랜서 주휴수당 계산

 

프리랜서 연차

 

프리랜서 역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거나 일이 없어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면 신용에도 영향을 주게 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만약 40시간 넘게 일했다면 근무 증명을 통해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