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언어발달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원받으세요 !

영유아언어발달

아이들이 태어나 신체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 감정이 발달하고 뒤이어 울음소리를 통해 소통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울음이 차츰 언어발달이 되며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간혹 영유아언어발달이 늦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대요.
오늘은 아이들의 영유아언어발달지연은 물론 이를 케어하는 정부지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 목차 >

# 영유아언어발달 지연 - 영유아언어발달 과정 # 영유아언어발달 지역 확인방법 - 언어발달 지연 증상 # 영유아언어발달 지원사업 - 지원대상 -지원 서비스

 

영유아언어발달 지연이란?

 

영유아언어발달

최근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입모양을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보니 영유아언어발달이 늦어지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근무할 때 한 반에 발음이 부정확한 아이, 언어발달이 더딘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어느 정도가 지연일지 아닐지 특정적인 기준이 없지만 부모님과 주 양육자, 교육기관의 교사가 함께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고려해 보고 영유아언어발달이 지연되었다면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영유아언어발달

아이들의 언어발달 역시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 과정을 잘 살펴보면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지,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한단어기

이는 한 단어로 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의사소통 초기에 일어나는 행동으로 약 빠르면 18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는 주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단어, 동물의 의성어와 같은 소리의 단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2. 두 단어기

이는 말 그대로 2 단어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약 24개월 정도 무렵에 시작하게 되며 예를 들어 우유 + 냠냠 등과 같은 단어와의 결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언어발달

3. 문장기

이 문장을 사용하는 시기 자체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게 될 수도 있지만 빠르면 16개월부터 늦어도 4살 정도까지는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유아언어발달 단계를 고려해 본다면 지나치게 늦거나, 또래 보다 조금 더 느리다고 하더라도 타인이나 부모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영유아언어발달 지연 확인하는 방법

 

영유아언어발달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영유아언어발달 과정 자체가 절대적인 기준이나 시기가 있다고 하기는 모호한 것이 사람에 따라 다른 성향과 환경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발달이 늦는 것인지, 질환에 가까운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확인 방법을 통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언어발달 지연의 증상

* 36개월이 지나도 문장으로 말하기가 어려울 때
* 18개월이 되어도 첫 낱말을 말하지 못하거나 이해를 못 할 때
* 24개월이 되었을 때 낱말 조합을 어려워할 때
* 3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어휘가 50개 미만일 때
* 48개월이 되어도 또래에 비해 단순한 문장 구조만을 구사할 때
* 60개월이 되어 이것, 저것, 그것 과도 같은 대명사를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


즉 만 3살이 지난 뒤 문장으로 말하기가 어렵다거나 말을 구사한다 하더라도 소통이 잘 안 될 때,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유아언어발달의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보다 긍정적인 예후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단순한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것이 아닌 눈 맞춤이 잘 안 된다거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 때, 불러도 반응이 없다면 혹 뇌와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영유아발달지원사업

 

영유아언어발달

영유아언어발달이 더디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라에서 지원하는 언어발달 지원 사업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발달지원 서비스의 경우에는 만 0살에서 6살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건강검진 항목 중 발달평가 결과지가 있어야 하며 추후 정밀검사를 요하는 등급을 받은 경우, 발달검사 결과 언어 지연이나 발달 경계로 나타나게 될 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께서 서비스 추천을 받은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준 중위 소득이 140% 미만인 경우 선정이 가능합니다.

 

영유아언어발달

 

 - 지원서비스 내용

서비스를 받고자 한다면 우선적으로 언어, 듣기의 능력을 확인한 뒤 재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지도 등과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언어적인 활동의 제약 없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신청 방법

영유아언어발달 지원 서비스의 경우에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게 된다면 대상자 통합조사 혹은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난 뒤 대상자가 확정되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복지로 서비스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총정리

이렇게 언어발달의 지연을 경험하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아이들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발달이 더디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늦었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준비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참고 하면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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